몇일전 포스팅을 술먹고 약먹으면 안돼요라는 글을 썼는데요. 제목을 적으면서도 안되요가 맞는지 안돼요가 맞는지 헷갈려서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자주 쓰는 표현인데도 적을때마다 긴가민가해서 찾아보게 되는거 같아서 공부도 할겸 저 역시 정확하게 구별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정확히 기억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안되요, 안돼요 어떤 표현이 맞는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확한 표현은 "안돼요"

라는 표현이 거의 정확합니다.



되요,돼요의 구별하는 방법은

앞에 사용하는 조사를 "을"로 바꾸고

되자리에 "하"

돼자리에 "해"

를 적용시켜봅니다.



인터넷이 안되요<인터넷을 안하오.

인터넷이 안돼요<인터넷이 안돼요.


어떤 표현이 잘 어울리나요?

당연히 안하오가 아니라

안돼요가 잘 어울리죠?



장사가 안되요<장사를 안하요.

장사가 안돼요<장사를 안해요


너무 쉽게 구별이 잘되죠?

거의 대부분이 궁금해하는 표현은

안돼요라는 말이 맞는데

그럼 안되요라는 표현은

언제써야 적절할까요?



사전에 "안되요"라는 말을 찾아보면

안되다는 동사로

1.일,현상,물건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

2.사람이 훌륭하게 되지 못하다

라고 사용이 됩니다.



과일 농사가 잘되다.(일)

안심이 되지 않아 불안하다.(현상)

약사가 되고 싶다. (훌륭한 사람)


한가지의 뜻만 정확히 알아도

구별하는 방법이 또렷해지네요.

안되요라는 표현은 

세가지의 내용만 기억하시고

나머지는 "하"와 "해"로 바꿔서

내용을 읽어보면

어떤 단어가 맞는지 구별이 가능합니다.

안되요, 안돼요 정확하게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저도 이제 쉽게 이해했어요.

정확히 기억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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