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키우기란 우리나라에서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닙니다. 예전처럼 외벌이를 했다가는 가정경제가 왠만큼 유지되기 힘들기 때문에 저역시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서 좀 나아졌지만 그 전에 어릴떄에는 정말 말도 못하게 힘든 상황이 많았답니다. 엄마는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을 돌봐야하고 아이들이 아프기라도 하는 경우가 생기면 회사도 빠져야하고 참 난감한 경우가 많았어요.

 

시댁이나 친정에서 아이들을 돌봐줄수 있는 환경이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참 힘들어요. 정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부모의 육아를 효과적으로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긴급교육바우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집 긴급교육바우처

 

 

어린이집 긴급교육바우처 신청방법 팁! 

2016년 7월부터 시행이 시작된 맞춤형 보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부모의 다양한 보육환경에 맞추어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인데요. 맞벌이 가정처럼 장시간 동안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과 가정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나누어져서 일반적으로 종일반은 엄마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신 제도로 0~5세아이들이 정부에서 보육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맞춤반은 가정에서 직접적인 보육이 필요할 경우 하루 6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이상의 보육시간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보육중 하나인 긴급 보육바우처제도가 있습니다. 보육시간 이외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시 추가비용이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월 15시간 6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필요할때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어린이집으로 이동을 하여도 상관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긴급교육바우처 신청방법 팁은 어린이집에 구두나 서면으로 신청하고 익월에 아이행복카드로 다음달에 "긴급교육바우처" 이용시간 일괄 결제하면 끝! 사용하지 못한 시간은 연말까지 이월해서 사용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도가 개선이 되어서 같은 학년이 끝나는 다음해 2월까지 이월이 가능하다고 하니 희소식이 아닐수가 없네요.  아이사랑 사이트와 모바일 아이사랑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정말 간편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아닌가 싶네요.

 

 

이용내역 확인방법은 아이사랑<어린이집<긴급보육바우처 메뉴를 통해서 확인가능합니다.

 

임신육아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다양한 임신,육아 정보에 관해서 살펴볼 수 있으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꼭 알고 다양정보를 습득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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