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각종 기관이 있다보니 별의별 병이 다 생기기 마련인데요. 저 역시 요로결석이란 병으로 고통을 받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답니다. 평소 생활습관이 야채나 과일보다는 고기와 단백질을 좋아하고 물 마시기를 잘하지 않아서인가라는 생각도 해보았는데요. 한번도 아니고 왼쪽,오른쪽 양쪽에 결석이 생겨서 초음파로 부수는 것까지 너무 힘들었기에 이제는 두번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랍니다. 아이를 낳아보았지만 아이 낳는것보다 더 아팠다는 사실! 그럼 요로결석에 피해야하는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요로결석에 대해서 먼저 말해보자면
 신장,방광,요관등 
말 그대로 요로에 결석이 생겨서
 감염이 되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분 섭취의 감소라고 합니다. 


수분섭취가 줄어들게 되면 
요로결석 결정이 소변에 머무르게 되고
 요석 형성의 가능성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요로결석을 유발하는 물질은
 칼슘과 수산입니다. 
칼슘과 수산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도
요로결석이 생길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소변이 농축되어서
요로결석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수분섭취를 많이 해야하지요.

저 같은 경우는 결석이 요관으로
이동해서 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러웠는데
혈뇨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석의 표면이 거칠어서
소변이 내려오는 길을 손상시켜
생기는 현상입니다.
몸속에 결석이 있어도
몇년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합니다.
재발이 잘 되기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주로 요로결석의 치료는
비뇨기과를 방문하시는게 제일 좋고
치료방법 또한 
비뇨기과에 여러가지 기계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답니다.
요로결석의 90%는 
자연적으로 배뇨할 경우 빠져나오는데요.
결석을 통과시키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리터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야합니다.
저는 요로결석이 너무 심해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서
결석을 부수는 시술을 했는데요.
너무 아파서 죽을뻔 했네요.
금액또한 적지 않답니다.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내시경 수술을 시행해야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을 유발하는 물질은
"수산"인데요.
수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생각보다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우리가 몸에 좋다며 
즐겨먹는 음식들도 많이 있으니
유념해서 봐주세요.



요로결석에 안좋은 음식

시금치,딸기,사과,브로콜리,당근
양배추,딸기,포도,파인애플
고구마,홍차,초콜릿
등이 있습니다.
위의 음식을 섭취할 경우
채소과 과일은 생으로 먹는것은
더 좋지 않다고 하니
데쳐서 먹거나 익혀서 먹어야합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먹을수는 없지만
다른 야채와 과일의 섭취량을
늘리는것이 좋겠죠?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 또한 좋지 않은데요.
간장,된장,고추장도 포함되는데
짠 음식들은 
결석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몸속의 칼슘을 밖으로 배출시켜버리고
구연산을 줄어들게 만들어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결석에 좋다고 하는 맥주의 진실은
많이 마실 결우에는 오히려 탈수와
이뇨현상이 생겨서 더 악화될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아요.
오히려 물을 더 많이 마셔줘야합니다.



고단백질의 고기나 생선 또한
소변을 산성화시키는 작용을 해서
결석에는 나쁜음식이라고 할 수 있네요.
특히,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요로결석에 나쁜음식이니 피해주세요.


의외로 비뇨기과의 절반 정도의 환자가
요로결석 환자라고 하니
흔하지 않은 질병은 아니랍니다.
신장에서 발생한 결석이 요도를 따라
내려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통증이 너무 심해서
걷기가 힘들정도의 수준이였답니다.


요로결석 통증 증상은
칼로 찌르는듯한  옆구리 통증.
아랫배 통증.
허리통증.
식은땀과 두통.
소변을 볼때 혈뇨와 함께 통증.
아이 낳는것처럼 통증이 왔다가
안왔다가 하는경우가 많고
밤늦은 시간,새벽에 많이 유발됩니다.


우리의 인체는 참 신기하죠?
복부 통증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지만
악~소리가 나올정도의 큰 통증이라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한답니다.
저는 체외충격파석쇄술로 
결석을 부수는 치료를
해서 완치는 아니라도 현재는
괜챦은 상태이지만 
재발을 많이 한다고 하니 
평소 생활습관을 잘 조절해서
조심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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