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특히 가수들을 보면

성대결절로 인해서 활동중단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요.

비단, 연예인들에게만 생기는

증상일까요?

성대결절 증상 그냥두지 마세요.!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성대결절의 가장 큰 원인은

지속적인 목소리,

음성을 남용 하거나

무리하게 발성연습을 하는 경우

성대에 생기는 점막질환입니다.

30대초반의 여성과

어린이 성대결절(6~7세)이 많으며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

선생님과 가수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성대결절의 초기증상은

첫번째로 쉰목소리(애성)가 나는 경우.

평소보다 말을 많이 하거나

노래를 많이 부른 경우에

목이 따끔거리며 

유난히 통증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하루가 경과후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기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어서

같은 증상을 반복하거나

수개월동안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성대결절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성대결절의 진단은

후두내시경을 통해서 쉽게 알수있는데요.

성대 점막아래 물혹이 생기는 

성대내 낭종!

성대내 용종!

종류가 아주 다양해서

정확하게 진단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낭종과 용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내시경을 통해서 발견하기 어려워

수술하는 경우 확인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두번째 증상은 

목소리가 쉽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목에 통증과 함께

숨이 차거나 말하기가 힘들고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떨리는 경우에도

성대결절을 의심해볼수 있는데요.

성대결절이 시작되면

이러한 증상이 심해진다는 것이죠.



세번째는 턱,가슴,뒷목의 통증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통증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성대의 무리한 통증으로

합병증처럼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통증이 유발된다면

성대결절을 의심해보시고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대결절의 치료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고

헛기침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의외로 성대를 보호할거라며

속삭이며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성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큰소리를 내지 않도록 

시끄러운 환경을 피하고

휘파람을 불거나 벨을 사용해서

목소리를 내는것을 대신하면 좋습니다.

많은 말을 하는 것도

성대에 좋지 않으니

하루에 몇번씩은 침묵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충분한 휴식과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섭취해주도록 노력합니다.



성대결절이 생기면

되도록 수술을 하지 않는게 원칙인데요.

성대결절 수술을 하면 재발이 잦아지고

소아의 경우는 후두의 크기가 작아서

정확하게 제거하는 것이 어려우며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절이 소멸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섣부른 수술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주는

습관과 목을 많이 쓰지 않는 방법이

제일 안전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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